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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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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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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산업도로의 광령교에서 아래쪽으로 물줄기를 따라 아흔아홉개나 된다는 돌계단을 밝고 내려가면 널찍한 계곡의 절경과 만난다.
인간사의 근심을 없애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곳.
한여름의 피서지로 안성마춤인 이곳은 시내에서도 별로 떨어져 있지 않다.
제주에서 발원지가 가장 높은 계곡인 무수천은 북잡한 인간사의 근심을 없애준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서부 산업도로의 광령교에서 아래쪽으로 물줄기를 따라 아흔아홉개나 된다는 돌계단을 밟고 내려가면 널찍한 계곡의 절경이 펼쳐진다. 바위벽과 시원스레 흐르는 물, 양쪽 절벽 위의 후박나무, 구슬 잦밤 나무, 동백나무등으로 이루어진 울창한 숲은 일상의 근심을 훌훌 털어버리고 자연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폭포의 물줄기 아래인 넓은 담소에는 아직도 장어가 서식한다고 하며 곳곳에 평평한 바위들이 있어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에 적합하다.
시내에서 가깝고 조용해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이곳은 한여름의 더위가 절로 달아나는 곳이다. 제주시중심가에서 고성, 양잠단지, 광령2리행 시내버스로 약 20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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