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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치
제주서부/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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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지 소개
연하지

제주시에서 한림읍으로 가는 방향에 북제주군 애월읍 하가리 마을이 있다.
이곳에는 예부터 전해오는 큰 연못이 있으며, 연곷이 떠있는 이 면못에는 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는데....

고려왕조 25대 충렬왕(1275∼1309) 때 하가리 마을 연하지(연못이름)는 야적들의 집터였다.
연못 한가운데 고래등 같은 기와집을 짓고 이 연못에 달린 작은 못 가운데 하나인 샛물통에는 작은 초막을 지어 살면서 이 마을을 지나는 행인들의 재물을 약탈하는 일을 일삼아 왔다.
그러던중 새로운 판관이 부임해 오게 되고 이 신임판관이 마을 순시를 돌기 위해 이곳을 지나치게 되었다.
이러한 정보를 발빠르게 입수한 야적들은 판관 일행을 습격해 크게 이익을 취할 생각으로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이 마을에 사는 "뚝할망"이 이러한 야적들의 괴략을 눈치채어 관가에 알렸으며 이에 관군이 출동하여 야적들을 소탕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그러나 야적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뚝할망"도 야적들의 칼에 맞아 결국 죽게 되었다.
그러자 관가에서는 이 할머니의 충정심과 희생정신을 을 높이 기려 벼슬을 내리고 제주향교의 제신으로 받들게 했다.
그 후 야적의 집터였던 큰못은 소와 말이 물을 먹이는 못으로 활용됐는데 17세기 중엽 대대적인 수리 공사를 하여 지금의 식용연이 있는 못은 식수로, 큰못은 우마급수 및 빨래터로 작은 연놋이었던 샛통은 나물을 씻는 용도로 뚝을 쌓아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전한다.
또 이 연못에는 언제 심어졌는지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19세기 중엽 제주목사 한응호가 지방 순시중 이 곳에 들러 연꽃잎으로 술을 빚어 마시고 시를 읊었으며 양 어머니로 하여금 연꽃을 지켜 가꾸도록 했다는 유래로 봐서 연꽃의 전래시기가 그 당시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후 1976년도 혹한으로 인하여 연꽃이 동사(凍死)해서 없어지고 말았으나 2년뒤 종자로 발아된 연꽃이 3포기 자라서 번식된 것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연하못에는 식용연꽃과 수련이 자라고 있으며 한때는 수련도 빨간색 꽃잎이 피는 적수련과 백색꽃이 피는 백수련, 노란꽃이 피는 황수련이 있었으나 관리 소홀로 적수련만이 남아 있으며 식용연꽃의 종자는 발아 능력이 106년이나 간다고 알려지고 있다.
현재 연하못 가운데 육각정(六角亭)이 있는데 육각정 기초공사시 뻘속에서 고려시대의 것을 추정되는 목재와 기와가 발견되어 연하못의 역사를 뒷받침 해주는 자료로 추정하고 있으며 못 가운데 육각정과 장지동산의 고목림과 연계되는 장관은 하가일경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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