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는 제주도 지방 토종 수목으로 제주도 전지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예로부터 감귤원 방풍림으로 많이 심어져 온 삼나무는 더운 여름날 무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으로, 보고만 있어도 시원하다.
특히 제주-서귀포(516도로, 1112번), 비자림로(1112번), 절물 휴양림(제주시 봉개동) 등이 유명하다.